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(이사장 문기봉)은 9월 27일(금) 제4회 조달의 날을 맞아 개최한 2024년도 혁신제품 공공조달 경진대회에서 대구 지방공기업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.

□ 공공조달 경진대회는 혁신제품 구매를 통해 공공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조달기업의 우수 사례를 국민과 공유하는 자리로 사전 심사를 통과한 7개 공공기관과 8개 혁신 조달기업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.

□ 공단은 공공구매 확산을 위해 혁신조달 발굴위원회를 구성해 자체 구매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로 혁신제품을 발굴하였으며, 혁신조달제도와 시범구매사업에도 참여해 정부 정책 기여와 기업과의 협업 노력을 인정받아 대구 지방공기업 최초 대상을 수상하였다.

□ 2022년 통합 출범 이후 공단은 혁신제품 구매 실적이 4배 이상 증가하였으며, 자동소화패치, 복합세정탈취기, 노면청소차 등 공단 실정에 맞는 혁신제품을 적극 도입해왔다.

□ 또한, 탄소저감형 순환 중온 개질 아스콘, 고효율 보일러 급수펌프 등 다양한 혁신제품 도입과 테스트베드 제공 등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기업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.

□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“공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제품의 선도적 구매와 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왔다”며 “앞으로도 혁신지향 공공조달 정책에 기여하고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